$pos="C";$title="";$txt="'선덕여왕' 최고가 의상 대례복(왼쪽)과 최저가 비담 의상. [사진=MBC]";$size="550,541,0";$no="200911291858504622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속 의상중 최고가 의상은 덕만(이요원 분)이 선덕여왕이 될 때 입었던 대례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29일 방송한 MBC '창사특집 버라이어티 선덕여왕의 모든 것'에서 알려졌다. '선덕여왕'의 의상담당자는 "'선덕여왕' 속 최고가 의상은 대례복으로 1500만원 상당이다. 액세서리까지 합하면 18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저가 의상은 비담이 처음 등장할 때 입었던 남루한 옷이다. 20만원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덕여왕'의 의상 제작비로 총 6억원 정도가 소요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MC 박수홍와 김나영의 "덕만과 천명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나"라는 질문에 '비담' 김남길은 덕만을, '김유신' 엄태웅은 천명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사실 내 이상형은 만화적인 캐릭터다. 긴머리에 흰 피부를 가지고 남자가 한마디하면 잘 우는 여성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지금까지 방송한 '선덕여왕'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기도 했다. '유신' 엄태웅은 "풍월주가 되기 위해 비재를 펼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말했고 '덕만' 이요원은 "초반 백제군과의 전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너무 고생스러웠다. 정신이 없었고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패닉상태였다"고 엄태웅 역시 "사실 진흙이 아닌 거름에서 싸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김남길은 "덕만과 미실이 마지막 만남을 가진 후 미실과 비담의 독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들 세명은 또 한결같이 "'선덕여왕'이 끝나면 여행을 가거나 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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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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