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의 실업률이 내년 3분기에 하락하기 시작, 고용시장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는 23일(현지시간)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월의 예상치 2.6%보다 0.3%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그만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경기회복을 가로막고 있는 실업률은 내년 3분기에 하락하기 시작해 9.8%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이 천천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향후 5년간 미국의 가장 우려스러운 문제로 연방정부의 늘어나는 재정적자와 실업 문제를 꼽았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1%로 예상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