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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외국어(영어)영역 출제경향<출제본부>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3교시 외국어(영어)영역에 대해 실생활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기본이 되는 어휘 및 문법성 판단력,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종합적 이해력 및 적용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교육방송과의 연계를 중요하게 고려해 EBS 교재에서 일부 문항을 선별해 그 유형을 변형해 출제했다.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쉬운 문항·중간 난이도 문항·매우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해 변별력을 갖추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외국어(영어)영역 문항유형이다.


총 50문항 중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이 17문항이고, 독해 및 작문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33문항이다. 듣기 문항에는 일상생활, 건강, 취미, 대인관계 등을 소재로 구성한 ‘화자의 할 일, 화자의 심정 추론하기, 대화 장소 추론하기, 화자가 말한 목적 이해하기, 화자 간의 관계 파악하기’ 등의 유형이 있으며, 이를 통해 대화나 담화 내용의 사실적, 추론적, 종합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

말하기 문항에는 진정성(authenticity)있는 일상생활의 상황을 소재로 구성한 ‘그림의 상황에 적절한 대화 찾기, 화자의 마지막 말에 대한 응답하기, 상황에 적절한 화자의 응답하기’ 등의 유형이 있으며,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어 표현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


읽기 문항에는 문학, 예술, 과학, 취미, 실용문 등을 소재로 구성한 ‘지칭어가 가리키는 내용 추론하기, 어법에 맞는 표현 찾기, 빈칸에 들어갈 단어·구·절 문장을 추론하기, 지문의 내용에 근거한 사실 찾아내기, 글의 주제·요지·제목 등을 추론하기’ 등의 유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읽기 내용의 사실적, 추론적, 종합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


쓰기 문항에는 ‘주어진 글에 이어질 내용의 순서를 적절히 배열하기, 문단 단위의 지문을 문장 단위로 요약하기, 그리고 글의 흐름에 맞도록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적절한 곳 찾기’ 등의 유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쓰기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 어휘 사용의 정확성을 측정하기 위해 문맥에 적절한 어휘를 고르는 유형과 글의 흐름에 비춰 적절하지 않게 사용된 어휘를 찾는 유형을 출제했다. 특히 2009학년도 수능과 달리 지난 6월 모의고사부터 정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글의 분위기 또는 심경을 묻는 유형을 한 문항 줄이고, 대신 빈칸 추론 유형을 한 문항 더 추가해 상위 변별력을 높이고자 했다.


문항 출제 시 강조했던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화 선택 과목 수준의 어휘를 사용하되 비교적 빈도수가 높은 어휘를 사용했고, 빈도수가 높지 않은 어휘의 경우에는 어휘의 뜻을 제시했다. 둘째 범교과적인 소재의 내용을 채택해 광범위한 읽기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 셋째, 영어 사용의 정확성을 측정하기 위해 어법 및 어휘 문항을 포함했다. 넷째 영어 사용의 정확성 및 추론적 이해 능력을 동시에 측정하기 위해 그림을 참조해 적절하게 쓰이지 않은 어휘 찾기 유형을 포함했다. 다섯째 실용문의 정확한 이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도표의 내용을 영어로 기술한 문단을 제시하고, 이 중 정확하게 기술되지 않은 부분을 찾는 유형을 출제했다.


문항 당 배점과 관련해서는 듣기의 경우, 문항의 난이도를 고려해 읽기의 경우 지문 구문의 복잡도, 지문 내용의 추상성의 정도, 추론의 정도,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1점, 2점, 3점으로 차등 배점했다.


외국어(영어) 영역 시험의 목표는 대학 수학에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과 제7차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육 목표 및 내용의 습득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에서 실생활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기본이 되는 어휘 및 문법성 판단력,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종합적 이해력 및 적용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 했으며 영어 사용의 유창성 및 정확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특히 교육방송과의 연계도 중요하게 고려해 EBS 교재에서 일부 문항을 선별해 그 유형을 변형해 출제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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