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르노삼성은 2010년형 SM5, SM7 출시를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동안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롯데마트 전국 30여 지점에 르노삼성 완성차 전용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차량 전시 및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시승차를 운영하여 롯데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신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이 2007년 '2008년형 SM3 출시 기념' 행사 이후 두 번째로 롯데마트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마케팅이다. 롯데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롯데마트 전 방문 고객들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3 3대와 2010년형 SM5 2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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