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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이민호 뜨자 강남대로 마비

15일 던킨도너츠 팬 사인회서 여성 팬들 인산인해 몰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꽃남'의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 15일 던킨도너츠 강남대로점에서 진행된 이민호의 팬 사인회에서는 몰려든 팬들로 인해 강남대로가 마비될 정도였다.

이날 던킨도너츠는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따자따자 시즌5- 던킨 커피의 7가지 비밀' 행사에 앞서 던킨 모델인 이민호의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오후 12시부터 1시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착순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전날부터 기다린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을 정도.


이번 행사의 마스코트인 '따자맨'도 등장해 이민호의 싸인을 받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따자맨은 또한 싸인회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풍선꽃을 나눠주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컵 림(Lim)을 열어 당첨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커피 컵 이벤트를 통해 넷북(38명), ESP 자동머신(100명) 등을 증정한다.


또 커피 구매 영수증에 부여 받은 응모번호를 던킨도너츠 홈페이지 접속 후 던킨 커피의 7가지 비밀 키워드와 함께 입력하면 ESP 머신(5명), 영화 씨크릿 예매권(150명)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홍대, 대학로, 명동 등에 나타난 '따자맨'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블로그 및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 올리면 300명을 추첨, 문화공연티켓을 증정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대상에 한계를 두지 않았다"며 "1년 중 가장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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