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서울 가산동에 산업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가산디지털센터'를 열고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센터는 면적 2776㎡에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9개 강의실과 휴게실, 국제회의장 등을 갖춘 교육전문 공간으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개별제어 냉난방시스템과 LED조명을 갖춘 에너지절약 건물이다.
지리적으로도 1호선과 7호선이 교차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 교육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최갑홍 회장은 "기존의 산업 표준 품질 중심 교육에서 그린표준, 녹색 품질교육으로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센터 오픈으로 기획전략, 인사총무, KS인증 등 경영전략과 인증서비스 기능의 역삼동 본사와 품질경영, 생산혁신, HR, KS교육 등 교육서비스 위주의 가산동 디지털센터, 정규 및 사내교육 과정 중 집합 합숙 교육을 실시하는 안성 인재개발원 등 3개의 교육인프라 축을 바탕으로 최고의 지식서비스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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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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