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37,151,0";$no="20091006123641013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북한경제의 중국 의존도가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신낙균 민주당 의원은 6일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북한의 대중국 및 대남한 경제의존도 조사자료'에 따르면, 북한경제의 중국의존도는 1999년 20.4%에서 10년 만에 49.4%로 무려 25%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도에는 북한경제의 중국 의존도가 일 년 만에 7.8% 증가한 반면 대남 경제의존도는 2007년 37.9%에서 지난해 5.6% 감소했다.
신 의원은 이에 대해 "그동안 남북 경제협력이 북한의 중국종속화를 어느 정도 예방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북한의 중국종속화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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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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