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특허청장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총회서 연설
[아시아경제신문 왕성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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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지식재산권 공동체 역할과 협력이 절실하다.’
고정식 특허청장이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된 제47차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총회에서 한 기조연설의 뼈대다.
고 청장은 연설에서 “경제성장과 기술혁신을 위해 지식재산을 국가의 주요의제로 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글로벌 지재권시스템의 효율화와 개혁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회원국들이 상생 협력해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의해 참가국 대표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 청장은 연설 후 우리나라,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특허선진 5개국(IP5) 특허청장, 프랜시스 거리 WIPO 사무총장이 참여한 IP5 청장회담에 참석해 지재권 관련 국제현안과 IP5 협력체제 출범 1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WIPO는 지식재산(IP)분야 전반을 총괄하는 UN산하 전문기구로 해마다 9월 말 184개 회원국의 특허청장과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국제지식재산제도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올해는 제47차 회의로 22일부터 10월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IPO본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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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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