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경호 기자]$pos="C";$title="KOPEC";$txt="안승규 사장(왼쪽)이 교육 참가생에게 수료증을 주고 있다.";$size="408,332,0";$no="20090923164304660860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은 지난 22일 '원자력분야 협력업체 맞춤교육' 수료식을 열어 교육에 참여한 40개 협력업체 직원 12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우엔지니어링 신미향씨 등 교육참여자 9명이 분야별 성적 우수자 포상을 수상했다.
KOPEC은 지난달 26일부터 1개월간 실시된 원자력 관련 8개 분야 59개 교육과정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설계 관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모든 강의는 각 분야 설계전문가들이 맡았으며, 강의식 교육뿐 만 아니라 교육참여자들의 실질적인 기술업무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컴퓨터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안승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독불장군식의 기업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관기업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이번 맞춤교육과 같은 기회를 통해 서로의 가치를 높여주는 발전적 상생관계를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교육 참여자 중 신청자 40여명과 함께 하는 발전소 현장견학을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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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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