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브라우저 전문업체 인프라웨어가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프라웨어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2.85%) 오른 3만96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인프라웨어가 해외 업체들로의 거래선 확대로 매출 및 수익성 성장이 가속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인프라웨어가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와의 우호적 기반을 바탕으로 노키아, 퀄컴, 인텔 등 해외업체들로 거래선을 확대하고 있다"며 "매출 및 수익성 성장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희석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프라웨어는 휴대폰, IPTV 등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고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통해 해외 수출을 시작했고 올 9월부터 노키아 CDMA용 브라우저 수출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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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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