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11일 산금채 4.5년물 6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전일민평수준인 5.40%다.
산은 관계자는 “장기채가 최근 금리상승 영향을 덜 받고 있는데다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며 “지난 화요일에 5년물 정례입찰을 한 바 있어 5년물을 다시 발행하기 어려워 비슷한 만기물을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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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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