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31일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지원 상품인 '녹색성장예금' 판매고가 출시 5개월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출시한 녹색성장예금은 가입시 최고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가입금액의 0.1%포인트를 은행부담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지원을 위한 관련단체 등에 기부하는 공익상품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 가입만으로도 재테크는 물론 은행의 기부금 출연으로 간접적인 녹색성장 관련단체 지원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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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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