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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외국인, 코스프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들이 지난 13일부터 배합사료제조업체인 코스프 지분을 꾸준히 축소하고 있다. 계속된 외국인 순매도 속에도 주가는 13.28% 상승했다.

최근 외국계 매물 중 상당수는 코스프의 주요주주 가운데 하나인 피터벡&파트너의 물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피터벡&파트너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42만30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14일에도 7일과 13일 각각 6만4950주와 17만2077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피터벡&파트너가 21일 기준 보유하고 있는 코스프 주식은 84만4000주(7.79%)이며 신주인수권 물량도 1778만주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스닥 상장사의 신주인수권에 대한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는 피터벡&파트너는 독일계 투자업체로 지난 자전거 테마 열풍 때 에이모션에 투자해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시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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