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매수세와 함께 2만원대를 재돌파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4.31%(850원) 오른 2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55만여주 수준이며 DSK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외국인은 최근 11거래일 연속 하이닉스에 대해 집중 매수하고 있다.
증권가는 하이닉스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목표주가에 도달해 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애널리스트도 나타나는 반면, 일부는 목표주가를 올려잡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낮췄고 LIG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유지했지만 이익실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D램(DRAM) 가격의 강세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2만800원에서 2만55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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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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