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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하반기 호재 만발..'매수'<대신證>

대신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하반기에 2분기보다 더욱 긍정적인 실적이 나올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이 15%에 달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 기여가 전체 매출액의 20%에 육박해 국내 부문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베트남 법인의 두번째 공장인 하노이 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베트남 법인의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해외부문 실적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그는 "온미디어는 광고 시장 침체 탈출로 지속적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미디어플렉스는 2분기 히트작 부재로 소폭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거북이 달린다', '국가대표'의 히트로 인해 다시 대폭 흑자를 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자회사 온미디어의 매각 관련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만년 적자를 기록해온 롸이즈온의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꼽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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