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체험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쇼호스트 시범을 보이고 있다.";$size="450,298,0";$no="200908100552383918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현대홈쇼핑의 어린이 방송국 체험 캠프가 인기다.
지난 31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우수 고객의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직접 방송을 제작해보고 생방송 스튜디오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하루 만에 150여명의 참여신청이 마감되는 등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홈쇼핑측은 설명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생방송 제작 과정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나도 쇼호스트!', 애니메이션에 직접 대사를 더빙하는 '성우 체험! 내가 만화주인공' 등 어린이들이 직접 방송에 사용되는 첨단 방송장비를 경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이밖에 휴대폰으로 쇼핑몰에 접속해 직접 아이스크림을 구매해 보는 모바일 커머스 체험 코너와 페이스 페인팅 행사 등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신이 만든 제작물을 같이 본 후 기념 CD로 만들어 줘 성취감도 제공했다. 어린이 직업 교육과 체험학습에도 도움이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임현태 마케팅팀장은 "온라인 유통기업이지만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구매 고객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각종 이벤트의 주인공을 고객의 자녀로 확대해 즐거운 경험을 온 가족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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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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