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총매출액 뛰어넘어
상반기 153억원 매출에 당기순이익 42억원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
게임 매출이 본격화되는 3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 기대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53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한 수치다.
라이브플렉스의 이같은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액인 129억원을 반기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라이브플렉스 측은 "당초 목표했던 텐트사업 매출 목표 2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사업에 대한 기대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지난 7월 17일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 무협 온라인게임 천존협객전이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고 필리핀 현지 법인을 통한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서도 성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본격적인 게임 부문 매출이 발생하는 3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라이브플렉스의 강점인 레저 텐트 등의 기존 사업을 성장시키는 한편 새롭게 시작한 온라인게임 사업 역시 천존협객전의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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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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