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번째 월요일인 3일 내륙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강수확률은 60~70%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많고 내륙지방에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은 출근길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20~60mm호남과 경남 지방은 10~4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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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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