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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의 경제레터]기업 CEO vs 인생 CEO

시계아이콘01분 22초 소요

지금 미국 신학대학원에는 노년의 엘리트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고위공직자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로 있다 정년퇴직한 인사들이 노년에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신학대학원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공부를 끝낸 뒤 자비를 들여 해외선교를 떠나거나 목회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인생 전반부와 중반부는 받으면서 살았으니 인생 후반부는 짧게나마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세계경영연구원이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 105명을 대상으로 ‘CEO 그 이후, 내 인생의 후반전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CEO 10명 중 7명은 은퇴 후 무엇을 할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 시기와 관련해서는 87%가 60세 이후, 23%는 70세 이후라고 답했습니다. 60세 이후에 은퇴한다면 보통 2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그 20년 삶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다하니 참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은퇴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봉사 및 자선활동’이라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CEO 여러분!

사실 CEO란 직함만큼 덧없는 것도 없습니다. 명함에 CEO란 문구가 박혀있을 때나 든든하지, 명함이 없어지는 순간 여러분의 경쟁력도 없어집니다. 아마 인터넷 뱅킹도 서툴고, 심지어 컴퓨터 자판도 겨우 독수리 타법으로 치는 CEO도 많을 것입니다. 비서가 없어졌으니 직접 e메일을 보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는 CEO도 있을 테지요. 은퇴 시기는 저벅저벅 다가오는데,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분이 있습니다. 1995년부터 7년간 금호건설 CEO를 지낸 이서형씨는 퇴임 후 화가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그는 2002년 CEO에서 은퇴한 후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용인대 회화과 3학년에 편입했고, 대학원까지 가 석사모를 쓰고 개인전까지 열었습니다. 어린 시절 꿈이 화가였는데 화가의 길이 돈이 많이 들어 포기했다가 노년에 다시 어린 시절 꿈을 실현시킨 것이지요.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젊은 친구들에 비해 느린 ‘손’과 떨어지는 ‘순발력’은 단점이지만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나만의 철학은 ‘늦깎이 미술인’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라며 “이런 이유로 ‘그림은 50세가 넘어서 시작하라’는 중국의 옛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2의 인생을 걸은 4년여간 읽은 독서량이 30여년 직장생활 때보다 많다”며 “오랜 사회생활과 기업을 이끌던 경험도 그림을 그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드 시니어는 후세대들에게 ‘거울’ 같은 존재입니다. 여러분들을 보면서 후세대들은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내다봅니다. 은퇴 이후의 삶은 CEO로 살았던 삶보다 몇 배나 길 것입니다. 세상사가 그렇듯이 잘나갈 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CEO 여러분, 인생의 CEO가 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을, 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길입니다.

이코노믹리뷰 강혁 편집국장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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