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가 6일 연속 자금 유출세를 지속했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691억원 순유출을 기록, 6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28억원 순유출을 기록, 전체 주식형 펀드에서 819억원이 유출됐다.
혼합형 펀드에서 343억원이 빠져나갔고, 채권형펀드로는 1080억원이 유입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816억원이 유출됐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5832억원 증가한 105조3456억원을,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951억원 늘어난 333조8004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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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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