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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대학생 광고공모전서 28명 선발

대상은 '주택문제를 풀어드리겠습니다'의 건국대 유진우씨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7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수상자 28명에게 22일 오후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국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대한주택공사 기업이미지광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건국대 유진우 학생이 응모한 '주택문제를 풀어드리겠습니다'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가로세로 낱말풀이를 키 아이디어로 주공의 역할을 참신하고 흥미롭게 표현했으며 주공의 주요사업 및 목적을 알리는 데에도 가장 효율적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주공의 주요사업 및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공은 이번 공모전부터는 현장펜스디자인부문을 신설하는 등 친환경적인 현장관리 아이디어에 신경을 썼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들의 열띤 경쟁 속에 총 6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장려상 20점 등 총 28점이 작품이 당선적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주공은 본사 1층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우수작은 추후 기업이미지 광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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