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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5월...그때 그수급<유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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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나 재료로 설명하기 어려운 양상. 분명 7월 금통위 결과를 감안한다면 시장은 또 오버슈팅 중. 단기적으론 이런 재료를 빌미로 받치려는 시도 나올 듯. 특히 기술적인 반등 인식도 맞물릴 듯. 다만 반등 나오더라도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당장 외국인 기조적인 매도 전환 가능성은 부담감 키울 수 밖에 없어. 시세 오를수록 이미 포지션 꽉찬 느낌의 외국인 추가적으로 매도할 가능성 부각될 듯.

5월과 수급, 챠트 비슷. 외국인 주도로 시세 상승하다 이들의 순매도 전환에 밀린 것. 5일 이평선 이탈 이후 외국인 순매도 출회. 이후 20일 이평 테스트하는 챠트도 지금과 비슷. 5월 경험을 살려보면 일단 20일 이평 앞두고 일단 한번은 지지 이후 이내 외국인 매도세 재개로 다시 급락 양상이었음. 이전 외국인 순매도 전환시 시장 움직임을 봐도 2차 충격까지는 감안해야 할 듯. 장대음봉 2개는 봐야 외국인 매도에 대한 내성 생길 가능성.


특히 유념할 것은 시장미결제 줄기 시작하면 낙폭 더 확대할 개연성 있단 것도 감안. 외국인의 포지션 정리성 매도에 대응한 저가매수도 상당물량 되는 것으로 추정. 지난 주 후반 시세 밀리는 과정에서 증가한 매수미결제니 만큼 반등 지지부진하다면 이내 손절성 전매도 전환될 가능성 있어. 5월 미결제 움직임 봐도 큰 폭 줄면서 2차 충격 왔던 것 관측.

◆ 20일 이평 등지고 시장안정 시도될 가능성...완화기조, 10년입찰 등 빌미 = 변한건 없다. 7월 금통위 이후 한은총재가 말바꾸기를 한 것도 아니고 딱히 경기방향이나 회복강도에 영향을 줄 재료도 없었다. 인플레 우려도 마찬가지다. 미국 기업들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단 얘기에 주식이 전고점 테스트 양상이지만 그렇다고 전고점을 뚫은 것도 아니다. 분위기가 완전 위험자산으로 넘어가면서 채권시장이 소외받을 이유가 있을지 의문이다.


여하튼 이런 양상 속에서 시장 인식이 단기적으로 7월 금통위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 완화적 기조를 부각시키려고 할 것이다.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되돌림과 맞물려서 단기적으론 시장을 받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10년 입찰은 6월에 비해 금리가 다소 낮긴 하지만 그래도 큰 악재는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7월 들어서도 장기물 수급기관인 연기금, 보험 등의 매수에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오히려 6월보다 7월 채권매수가 더 견조해 보이기도 한다. 지난주말 시원하게 금리가 올라준게 절대금리 메리트를 자극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 “속도조절은 있을지 몰라도 외국인 기조는 매도다”...2차 충격까진 감안 = 다만 이런 양상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단 판단이다. 특히 시세의 강한 반등도 아직은 어렵다고 본다. 외국인의 기조적인 매도에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단 것이 걸린다.


역시 매수는 짧게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단기간 지지받았다고 시장이 버틸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내 외국인 추가 매도에 시세 하락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특히 지금 돌아가는 그림이 지난 5월을 떠올리는 측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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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상으론 외국인이 주도적으로 시세를 올리다 이내 매도세로 돌아선 상황. 챠트상으로 5일 이평 붕괴 확인 이후 외국인 매도 등장. 이내 20일 이평 테스트하는게 비슷하다. 5월을 참고하면 20일 이평 부근에선 외국인 반짝 순매수가 나왔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장대음봉 두개는 봐야 시장심리가 외국인 매도에 대한 불안을 떨쳤다는 것도 이전 교훈이다.


5월에도 완화적 기조 얘기는 계속되기도 했다. 여하튼 단기적으로 오버슈팅이란 말들이 나올지 모르지만 그래도 외국인의 기조적인 매도전환 가능성은 걸릴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2차 충격까지 감안해 포지션은 매수보다는 매도가 나을 것으로 판단한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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