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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경기도북부 응급진료 책임진다

국방부, 경기도와 응급진료체계 구축 협약 체결

경기 북부 의료취약지를 대상으로 군병원과 민간병원과 핫라인을 구축,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방부와 경기도는 15일 이상희 국방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취약지역 소재 민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북부에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나 1399 응급의료정보센터로 연락하면 가까운 벽제, 양주, 일동, 청평 4개 군병원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부는 의료취약지역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무료진료봉사등 대민봉사를 적극 참여하고 경기도는 금연사업, 건강교육 등 군 장병 건강증지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국방부는 지금까지 전국단위에서 민간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진료를 제공해왔으며 지난해 대민 응급환자 622명에게 진료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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