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퍼트는 자회사인 '티지오엘'이 몽골 대중운송사업자인 'Tsahilgaan Teever'사와 차량정보화 사업에 대한 업무 추진을 위하여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차량정보화 사업에는 버스 내 LCD 광고솔루션, CCTV 및 연료절감장치를 포함한 차량 운행관리 솔루션과 온라인 버스부품공급 시스템 솔루션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퍼트 관계자는 "이번 Teever사와의 차량정보화 업무 추진 협의를 통해 향후 대중교통 서비스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협력을 할 것"이며 "기타 몽골내 IT, 제조, 자원분야 등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략적 사업제휴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차량정보화 사업은 압축천연가스(CNG) 엔진개조 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