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한국전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18곳이 'A' 등급을 받았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이명박 대통령이 공공기관 개혁의 모범으로 삼은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포함됐다.
또 공공기관 선진화에서 통합을 추진키로 했던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모두 A를 받아 경영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석탄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석유관리원, 청소년상담원 등 16개 기관은 'D'등급의 불명예를 안았고, 기관장 평가에서도 해임건의대상이던 영화진흥위원회는 공공기관 평가에서도 최하인 'E'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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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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