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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지아가 SBS 새 주말기획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의 주연배우들 중 처음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이지아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명품숍 윈도 앞에서 갖고 싶은 가방을 바라보며 하트를 그려 '찜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청담동 일대를 쉼 없이 뛰어다니는 장면을 촬영하며 비지땀을 쏟아낸 이지아는 촬영 내내 스태프들과 환상 호흡을 맞췄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돼 '첫 촬영부터 너무나 좋은 예감이 든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이지아는 "첫 촬영이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기대가 높아 즐겁게 촬영했다"며 "드라마로 어떻게 그려질지 배우로서, 또 시청자로서 너무 기대된다. 드라마 마치는 순간까지 서로 격려하면서 좋은 작품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찬란한 유산'의 후속으로 오는 8월1일부터 방송될 '스타일'에서 이지아는 피처 에디터 이서정 역을 맡아 패션잡지사의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해 온갖 힘든 일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상대역으로는 서우진 역에 류시원과 패션 잡지사 편집차장 박기자 역에 김혜수가 확정돼 캐스팅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아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SBS일산제작센터에서 김혜수, 류시원 등과 첫 대본 연습을 가졌으며, 11일에는 테스트 촬영을 하는 등 드라마를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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