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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양 부처 공동사업으로 추진중인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 한국산업기술대와 한양대 안산, 호서대 등 총 17개 대학을 선정·발표했다.
17개 대학은 오는 7월부터 향후 5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사업기간동안 대학당 매년 20억내외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2004년부터 지경부와 교과부가 이 사업을 공동 추진하면서 1단계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형으로의 대학 체질개선, 산학간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수요에 맞는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지역 산학협력의 허브역할을 맡아왔다.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은 5개 광역경제권별로 접수된 80개 대학을 대상으로 그동안 산학연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광역경제권별 평가로 11개 대학(권역별 2개, 수도권 3개)을 선정하고 전국단위 경쟁을 통해 6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정부는 성과중심의 사업관리(2+3체계)로 사업성과가 부진한 대학은 중간평가를 통해 지원중단 및 예산 차등지원 등의 조치로 사업실적을 높일 방침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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