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풀린 농업진흥지역·보전산지해제지역 연말까지 3개 지역으로 나눠
천안시가 농업진흥지역과 보전산지해제지역, 하수처리예정구역 등 40.38㎢에 대해 관리지역 을 용도별로 나눈다.
천안시는 올 연말까지 도시관리계획(관리지역 세분화) 변경용역을 거쳐 관리지역을 나누는 작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지난해 12월 풀린 △농업진흥지역 22.0㎢ △보전산지 13.10㎢ △하수처리예정지역 5.28㎢ 등이다.
이들 지역은 땅 적성평가를 거쳐 보전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계획관리지역 등 3개 용도지역으로 나누게 된다.
따라서 지난해 12월 22일 결정고시한 192.418㎢보다 나누는 면적이 늘며 제2종 지구단위계획수립 등 개발사업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관리지역 세분화는 주민공람→시의회 의견청취→관련기관 협의→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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