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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발표한 샤이니의 새 앨범이 벌써부터 표절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샤이니의 '로미오' 앨범이 영국의 패션지 화보와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샤이니는 새 앨범 '로미오'의 타이틀 곡 '줄리엣'의 콘셉트를 가면 무도회 장면을 착안해서 꾸민 것이라고 말했다. 가면 무도회답게 형형색색의 스키니바지와 특이한 모양의 고글, 칼라풀한 부츠 등 모든 것은 동화 속의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는 것.
하지만 네티즌들은 샤이니의 콘셉트가 지난 3월 영국에서 발매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화보와 무척 닮았다며, 특히 고글이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표절 논란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표절이라니, 절대 아니다. 가면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 있어서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우리는 '가면 무도회' 콘셉트에 충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샤이니는 오는 21일 새 음반 '로미오'를 발매하고, 22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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