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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4일 온미디어의 M&A 가능성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목표주가를 2300원에서 37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대주주인 오리온이 지난달 30일 온미디어 지분 37.4%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지분 매각이 확정되는 경우 온미디어의 M&A 가치는 주당 4500원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의 온미디어 지분 매각 가능성은 ▲오리온의 대규모 해외투자계획과 차입금 부담 ▲메가박스 매각 등으로 약해진 미디어 사업에 대한 의지 ▲온미디어의 높아진 콘텐츠 투자 니즈와 그룹 차원의 지원이 어려운 상황 등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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