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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 DS 영업손 9800억원 LCD분야 3100억원

삼성전자는 올해 1·4분기 부품 부문(DS, 디바이스솔루션) 매출 실적이 본사 기준으로 매출 9조 3400억원, 영업손실 9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문별 연결 매출을 보면 반도체는 매출 5조2200억원, 영업손실 6700억원으로 이익률이 13% 감소했으며 LCD 역시 매출 4조1100억원, 영업손 3100억원을 이익률이 8% 감소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메모리는 매출 2조37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으나 시스템LSI(비메모리)는 매출 65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0%가 감소했다. LCD는 3조 7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DS분야 영업손실은 9500억원에 달해 전분기보다 13%가 감소했다. 반도체는 6500억원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17%가 감소했으며 LCD는 영업손 3100억원으로 역시 전분기보다 8%가 감소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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