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그랜드포트 "오준호 박사를 로봇사업 자문위원으로"

한국 최초로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시킨 오준호 박사가 그랜드포트 로봇사업에 합류했다.

그랜드포트(대표 조유찬)는 정부가 `2013년 로봇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 등에 총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정책에 맞춰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박사를 로봇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포트 관계자는 “오준호 박사가 자문위원으로 나서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생겼다"며 "오 박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교육용 로봇개발과 교육과정 개발 부문에 기술과 자문을 받을 계획이며 상반기 안에 대기업 등과 온라인 컨텐츠 공동개발을 통해 시장확대와 해외 시장 개척에 함께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랜드포트는 대주주인 ㈜네끼인터내셔날의 사업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올해 안에 인터넷을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로봇 제품과 대중적인 지능형 로봇 제품 1개를 발표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