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실업이 신용등급 하향에 이틀 연속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 오전 9시58분 현재 영창실업은 가격제한폭인 75원(15.00%) 떨어진 425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기업평가는 15일 장종료 후 영창실업의 전환사채(CB)등급을 BB-에서 CCC로 하향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영창실업이 사업기반 및 수익 창출력 악화로 대규모 손실이 지속된 점과 최근 재무유동성 악화로 일부 금융권의 채무가 연채된 점을 감안해 등급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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