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는 제각각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에 우주항공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6일 증시에서 소형 인공위성 제조개발업체 쎄트렉아이가 장초반 상한가를 가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29분 현재 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역시 우주항공 테마주로 분류되는 한양이엔지는 10% 이상 상승 중이며 비츠로테크와 AP시스템도 7% 이상 상승 중이다.
비츠로테크의 계열사인 비츠로시스도 5% 이상 급등 중이다.
한편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에 기대를 모았던 방산업체들의 주가는 제각각이다.
퍼스텍이 6% 이상 급등중이고, 두산인프라코어가 3%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휴니드와 S&T중공업, 삼성테크윈 등은 약세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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