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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홈페이지 새 단장

4월 1일부터 홈페이지 개편···예약서비스 편의성 개선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4월 1일 새롭게 단장한 인터넷 홈페이지(flyairbusan.com)를 공개한다.

홈페이지 첫 화면은 에어부산 CI 색상인 블루 톤으로 꾸몄으며, 힘차게 날갯짓하는 갈매기의 모습을 담아 부산 바다와 하늘의 느낌을 동시에 살리는 등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지난 29일부로 시작된 ‘3050 셔틀서비스’를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어부산은 인터넷 예약화면을 한 화면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예약 절차가 더욱 빠르고 간편해져,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항공사 최초로 항공기 탑승 체험서비스를 선보인다. 조종실, 승무원 기내서비스 준비공간 등 평소 일반인이 쉽게 출입할 수 없는 기내 공간을 홈페이지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고객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테마별 부산여행정보 메뉴를 신설해 PIFF광장, 자갈치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달맞이공원, 동백섬, 동래온천 등 부산의 주요 여행지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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