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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업자 다 모여라" 창업스쿨 열린다

창업에 뜻을 둔 여성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전 창업 학교'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안윤정)는 창업을 준비중인 여성들을 위한 ‘실전창업스쿨 프로그램‘을 3월말부터 지역별로 운영한다.

여성의 초기창업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업종, 지식기반서비스 업종 중심의 13개 분야 과정이 운영된다.

파티플래너, 에스테티션, 두피케어 테라피, 웰빙 떡 카페, 커피전문점, 북아트 지도사, 스킨케어, 바리스타, 파워현장창업, 온라인쇼핑몰, 웰빙플라워 앤드 푸드하우스, 스킨케어, 향토음식전문점 등의 과정이 준비됐다.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상반기에는 전국의 12개 지역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교육은 80시간 내외로 3~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적성검사를 거쳐 기초에서 현장실습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전문가 무료 컨설팅과 네트워킹까지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실전창업스쿨을 통해 700여명이 배출되었으며 이중 16% 가량이 창업했으며 특히 온라인쇼핑몰 창업교육은 교육수요가 높으며 수료생들 중 30~40%가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wacademy.co.kr)에서 할 수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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