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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특집] 베니건스&마켓오, 다양한 메뉴제공 강점

베니건스&마켓오는 업계 최초로 '1스토어 2브랜드'라는 신개념을 도입, 하나의 매장 안에 베니건스와 마켓오가 함께 공존 운영되는 '한 지붕 두 가족' 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한 곳에서 아시안 퓨전 요리와 기존의 베니건스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1스토어 2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

이를 통해 메뉴의 선택권 확대와 음식의 퀄러티 향상으로 베니건스&마켓오는 고객 만족도를 종적, 횡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니건스&마켓오는 지난해 오픈한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점, 코엑스점, 올림픽공원점, 도곡점, 서울역점등 잇따라 오픈했다.

베니건스의 브랜드 리노베이션이 성공한 점은 특히 쉐프와 조리법, 그리고 식재료의 차별성에 그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다.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산지 직배송 품목을 확대하고 동시에 매뉴얼화 돼 있는 기존 조리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키친 시스템으로 바꿨다. 이를 위해 도곡동에 대규모 '쉐프 스쿨'을 설립해 전문 쉐프를 집중 육성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실행하고 있다. 또 기존의 고칼로리 레서피를 버리고 저콜레스테롤과 저칼로리 조리법을 적용했다.

최상급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현장에서 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컨셉의 '베니건스'는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의 천편일률적인 메뉴에 식상했던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롸이즈온㈜ 측은 "튼튼한 심장인 마켓오가 베니건스에 이식돼 베니건스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이를 바탕으로 탄생된 베니건스&마켓오는 '1스토어 2브랜드'라는 신개념 레스토랑 시스템을 통해 외식 문화를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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