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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금요일에 과학터치 '식탁위의 생명공학'

20일 오후 전국 5대 도시서

3월 셋째주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에서 열린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선 서울 청운초등학교 이하얀 교사가 ‘착시의 세계’를, 고려대학교 백경희 교수가 ‘우리 식탁위의 생명공학이야기’란 강연을 연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선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이용우 교사가 ‘나비야 놀자’를 주제로 강의하고, ‘DNA복제가 초래하는 유전병 발생의 비밀’이란 강연은 한국과학기술원 서연수 박사가 발표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선 대전고등학교 최동열 교사와 전북대 장길선 교수가 각각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와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선 서석초등학교 박성일 교사가 ‘신기한 공중부양 팽이만들기’란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전남대 박종오 교수는 ‘미래세계 로봇’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대구두류도서관에선 도원초등학교 지상용 교사가 ‘한국거북 대 일본거북’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이화여대 윤주영 교수가 ‘형광을 이용한 화학과 생명과학의 만남’이란 강연을 연다.

한편 서울에서 열리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이번으로 100회째를 맞는다. 2007년 2월 처음 강연을 시작한 뒤 2년여 동안 9600여명이 강연회에 참석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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