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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섬진강 등 5대 강 살리기 매진해야"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 여수 정기총회서 정부에 건의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 섬진강까지 포함하는 5대강 살리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진두생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는 11일 여수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회의실에서 정기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특히 협의회는 4대강 정비사업이 강유역을 정비하고, 용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홍수, 가뭄에 대한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또 강 유역에 소규모 댐이나 태양광 발전시설 등이 건설될 경우 그린에너지 보고로도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섬진강을 반드시 포함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5대 강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현재 직면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정부 중심의 대규모 SOC사업은 지역별 재정투자를 확대,내수도 촉진시키고 5대강 정비사업에 지역중소업체도 참여하는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의장협의회에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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