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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히타치 LCD 가격담합 3100만달러 벌금

일본 전자업체인 히타치가 미국 시장에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인정, 3100만달러(450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는데 동의했다고 미국 법무부가 10일 밝혔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LCD 가격 담합 문제에 대한 조사를 통해 히타치 외에도 주요 제조업체 3곳이 가격 담합에 연루된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히타치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에 데스크톱 모니터와 노트북 용으로 공급한 LCD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인정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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