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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즈코리아, 캄보디아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 수주

해외부동산 전문투자기업 루티즈코리아는 캄보디아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지코아이엔씨와 공동사업계약(Joint Venture Agreement) 형태로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이번 사업의 라이센스를 취득한 PMD사와의 MOU체결 이후 한달여 만에 체결된 계약이다.

루티즈코리아는 이에 PMD사와 본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회사인 P&R을 3월중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진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재래시장을 현대화 시설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부지는 1만4082㎡(약 4267평)규모다. 여기에 약 3077개의 상가가 공급될 예정이다. 매출규모는 약 1050억원 정도다.(1$=1500원기준)

또한 루티즈코리아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초엔 약 390억원 규모의 2차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익 루티즈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70억원의 개발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차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추후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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