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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계열사, 중공업 파산신청에 일제히 下

채권자 중 하나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C&중공업에 대해 파산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계열사들도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C&상선C&우방, C&우방랜드는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세종목 모두 4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광주지법은 이날 C&중공업의 채권자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지난 20일 채무자에 대해 광주지법에 파산선고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C&중공업 M&A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C&중공업뿐만 아니라 계열사들도 상한가 행진을 벌였으나 일주일만에 상황이 바뀌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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