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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시청률 숨고르기 들어가나?…3.2%↓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40.6%에 비해 3.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13일 방송된 타방송사 일일드라마에 비하면 2배 이상의 시청률이다.

'아내의 유혹'의 꾸준한 인기 원인은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막장드라마'의 특유의 중독성 그리고 이에 따른 시청자들의 관심과 대리만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때문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날 KBS1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과 MBC '사랑해 울지마'는 각각 18.7%,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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