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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를 주축으로 한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가 3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 2006년 9월 내한공연을 펼친 바 있는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는 오는 3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브래드 멜다우는 1990년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해 오며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와 키스 재릿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을 받았다.
솔로 활동과 트리오 활동을 겸하고 있는 그는 베이시스트 래리 그레나디에, 2005년 새롭게 가세한 드러머 제프 발라드와 트리오를 이끌고 있다.
한편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는 지난해 오아시스의 '원더월(Wonderwall)', 사운드가든의 '블랙 홀 선(Black Hole Sun)', 존 콜트레인의 '카운트다운(Countdown)' 등 록과 재즈를 넘나드는 리메이크를 선보인 라이브 앨범 '라이브(Live)'를 발표하며 호평받은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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