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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전력사 청년인턴1656명 모집

한국전력(사장 김쌍수)과 전력그룹 10개사는 12일 청년인턴 1656명을 동시에 공개모집한다.

정부의 청년층 취업난 해소 정책에 따라 실시하는 전력 공기업의 청년인턴 선발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일 경우 최우선으로 뽑고, 부족인원은 일반지원자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학력 제한 없이 만 18세~만 29세에 해당하는 자이며,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은 제외된다.

오는 16~20일 닷새간 지원접수를 받아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3월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간 인턴교육을 받게 된다. 급여 수준은 기획재정부 권고 기준인 월 110만원선.

한전과 전력그룹사들은 이미 올들어 314명을 선발해 현재 기업별로 배치 근무시키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선발 인원들은 현장 사업소에 중점 배치해 실질적인 현장 실습과 실무경험을 쌓아 수료 뒤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2)3456-4036


한전 및 전력그룹사별 청년인턴 모집 규모는 다음과 같다.

▲한전 450 ▲한국수력원자력 390 ▲한전KPS 215 ▲한전기술 95 ▲중부발전 90 ▲남동발전 85 ▲동서발전 84 ▲남부발전 81 ▲서부발전 73 ▲한전KDN 65 ▲원전연료 28(총 1656명)


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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