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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주몽' 일본서도 인기..후쿠오카 팬미팅 참석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성'에 출연하고 있는 김승수가 일본 프로모션을 갖는다.

김승수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일본 프로모션 계획을 세웠다.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김승수는 후쿠오카에서 팬미팅과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김승수는 동경, 오사카 등지에서도 팬미팅을 겸한 프로모션을 갖기 위해 일본 기획사 측과 조율중이다.

김승수가 출연했던 '주몽'은 일본 외화 시청률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3위까지가 미국 드라마였던 것을 감안할 때 '주몽'의 인기는 대단한 것. '주몽'에 출연한 김승수의 인기도 동반 상승했다.

수년간 여러 작품에서 연기 열정을 뿜어내고 있는 김승수가 아이디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도 일본 진출을 염두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김승수는 최근 MBC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에 캐스팅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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