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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이시스, 전 대표 177억 횡령..'下'

카이시스는 전 대표이사 및 지배주주의 177억원 횡령 소식으로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카이시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원(14.12%) 하락한 365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3만여주로 하한가 잔량이 72만주를 넘어섰다.

카이시스는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정용배 전 대표이사와 이동영 실질지배주주가 회사 자금 177억원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하반기에 3회에 걸쳐 발행한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대금 270억원 중 177억원을 임의 인출하였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177억원은 카이시스 자기자본의 59.31%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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