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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개봉 8일째인 22일까지 1만3228명이 '워낭소리'를 관람했다.
극장 반응이 좋자 스크린 수도 1주일 만에 7개에서 22개로 대폭 늘었다. 상영요청이 늘고 있어서 조만간 30개 가량으로 스크린수가 확대될 전망이다.
'워낭소리'는 방송용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던 이충렬 감독의 첫번째 극장용 다큐멘터리 영화로 여든에 가까운 할아버지 농부와 그의 부인, 그리고 부부가 30년을 키워온 마흔살 된 늙은 소의 삶과 우정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그렸다.
이 영화는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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