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미술인구의 확대와 함께 수준 높은 문화생활과 다양한 문화 혜택으로서의 미술문화 향유권을 증진시키고자 미술관 유료 회원제를 2009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미술관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미술교육, 창작스튜디오, 공연 등의 참여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인근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의 입장료 및 자유이용권의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제3자에게 문화를 선물하는 방식의 기프트카드(Gift Card)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발매한다. 기프트 카드는 발매한 날짜로부터 6개월 이내에 미술관의 회원으로 가입하여야 하며, 이 기프트카드는 온라인 또는 미술관 회원제 접수처(본관 또는 덕수궁미술관 로비)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www.moca.go.kr 를 통해 얻을 수 있다.(2188-6114)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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