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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재방송이지만 9.7% '나쁘지 않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놀러와'가 노조파업으로 인해 재방송됐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11시에 방영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9.7%를 기록했다. 본방송인 지난해 11월25일 기록은 12.2%였다. 2.5%포인트 가량 떨어진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 김구라가 출연해 2008년 예능계를 정리, 시청자가 뽑은 예능인 7명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5일 동시간대 방영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12.1%, KBS '미녀들의 수다'는 10.8%를 기록했다. '야심만만'에는 최양락, 이봉원,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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